영원한 삶을 원하는 자, 죽음으로 성공을 노린 자, 검술을 쓰려는 자. 이들의 인생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어질까?
천재적인 검술 실력을 가진 아이, 성호는 어린 나이에도 검술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다. 하지만 그의 욕망은 그 이상이었다. 그는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죽음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죽음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는 죽음에서 깨어나 조각상을 만들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조각가로 성장한 성호는 새로운 삶이 시작된 자신을 확인하기 위해 새로운 검술 대회에 참가한다. 하지만 그는 대회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동안의 자신의 가치관을 바꿔야 할 지경에 직면하게 된다. 이제 그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까?
그는 승리하기 위해 자신의 검술 실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자신의 몸과 마음, 영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수련도 배우게 된다. 그는 망설이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진짜로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죽음에서부터 이어져 온 인생의 운명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된다. 그의 선택은 무엇이 될까?
성호는 새로운 삶과 함께 새로운 길을 선택하고, 검술의 길을 새롭게 시작한다. 그 정도의 용기와 굳은 의지를 가진 성호, 그는 이제부터 새로운 전설을 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