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집

어느 날,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한 민재는 새로운 집을 구매하고 이사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사 첫날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그 집에서는 끔찍한 과거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여자친구 지영이 함께 지내게 되면서, 불길한 기운이 저미기 시작한다. 마치 누군가가 그들을 욕조에서 끌어당기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날 밤, 집안에 갑자기 발생한 괴소리와 함께, 어느날 그녀는 사라져버린다.

민재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 집을 뒤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집에서는 어둠이 점점 더 짙어져 갔고, 잔인한 과거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어떤 검은 안개가 집안을 가로막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어느 새, 민재 역시 그 집에서 어둠에 빠져들어, 검은 안개의 속으로 삼켜지면서 지영 역시 그녀와 함께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어느날, 그 집은 황폐해졌다. 사라진 사람들의 목소리만이 철문을 두드리며, 그들이 숨어있는 장소를 찾아내기를 바랬다. 하지만 결국, 더 이상 그 집에서는 인간의 발자국조차도 들리지 않았다.은 그들을 잡아먹은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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