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명장으로 이끈 협객 오영은 이제는 마취학자이자 나그네다. 조국을 떠나 떠돌며 살다 보니 무협 세계에서의 평판은 부진해졌다. 그런 그에게 하나의 비밀스러운 요청이 들어온다.
“오영! 내 딸을 지켜줘!”
이를 맡은 오영은 제자 시호와 함께 “황금 도시”를 찾아간다. 이 도시는 무협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도시로, 이 곳에서만 살아남을 수 있는 협객들의 길드가 존재한다.
하지만, 오영은 이곳에 치명적인 적과 마주하게 된다. 그가 일전히 상대한 적은 과거 협객 세계에서 비루한 지위에 빠졌던 남자였다.
이번 한판에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오영은 그가 온 “황금 도시”를 치칠 위험한 짜릿한 학살의 중심에 몰락시킨다.
시호로 하여금 자신을 그렇게 높이보지 말라고 권하는 동시에 적과 맞서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상대를 무찌르게 만든다. 한편, 시호와 오영2은 도회적인 세력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서로 손을 잡고 고군분투한다.
“일을 끝낼 때까지 나를 믿어!”
시호의 말에 확신을 얻은 오영은 그와 마지막 전투 개시! 이 공격적인 대결에서 시호는 적의 두발로 공격을 받아 오영처럼 희생자가 된다.
이 기존 일화에서 해왕성 유랑객들이 어둠의 기사들을 무찔렀듯, 공격/방어 및 교란 등을 이용하며 멋진 무기 기술을 발휘하는 무협 소설이다.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 있는 이 이야기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퍼스트 퍼스머등의 효과와 함께 가장 새로운 무협 소설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