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보이지 않는 숨은 비밀

언제부터일까, 이 집 안에 뭔가 이상한게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디에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더 쌓인다. 나는 작업실에 있었다. 방금 끝낸 소설을 보내야 했기 때문에 급히 이 내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었다. 작업실은 나에게 가장 마음이 편안한 공간이다. 그런데 이 순간, 미묘한 느낌에 뒤덮이고 있었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던 나는 갑자기 작업실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작업실 문을 열었을 때 느꼈던 이 선뜻 이해되지 않는 느낌이 어디서 오는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남아 있었다. 또한 느껴졌다. 나는 왜 이것을 느끼는 것일까?

나 이사 이후로 집 안에서 이상한 일들이 자꾸 일어나더라. 그래도 확실히 어색했다. 처음에는 그냥 생소한 집, 이사라서 그런 줄 알았지만 이제 다른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가장 먼저 미묘한 느낌, 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작업실에는 큰 책장이 있었다. 총 5칸으로 나뉘어져 있는 책장 가운데 칸을 시선이 쌓여있었다. 왜 나는 이 칸이 크게 눈에 띄는 것일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책을 꺼내보았다.

“Unsolved Mysteries.” 굉장히 오래된 이 책을 내 책장에 놓려 있었다. 나는 이 책을 한번 읽어 볼까 하고 고무적인 기분과 함께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 하나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The Missing Girl”. 20년 전,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미스터리로 널리 알려진 사건이다. 학교에서 집까지 가는 문제를 범위로 잡았을 때 비색지게 수 많은 학생들이 이 거리를 지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그녀의 사진은 이 책의 페이지나 타투를 달고 있었다. 나는 왜 학생이 사라졌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욕심이 생겨 제쳐두었던 여러분면에 이 사건에 대한 논란이 부딪혔다. 모든 페이지를 넘긴 후 나는 단 하나의 추리를 세웠다. 왜 이 책이 내 책장에 놓여있을까? 유초등학교에서의 제자에서 찾아본다면 그 사람은 누굴까?

다음 날, 나는 이제까지 없던 파란색 물건에 관심을 느꼈다. 처음으로 본 파란색 쥐고 있는 무언가는 무엇일까도 정말 생소했다. 나는 이 안으로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서 문을 열어 봤다. 그 안에는 어린 아이 그림이 그려진 노트북이 있었다. 어린 시절 나의 취미로 낙서하는 것을 떠올리자 그림이 눈에 띄었다.

그림은 감정이 담긴, 사실적이고 뛰어난 기술로 그려졌다. 이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가가 우리 동네에 살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다음날 위치를 파악해서 작가의 이름을 찾아 봐야겠다.

몇일 후 나는 이 작가를 찾았다. 작가의 이름은 ‘Edward Bates’ 였다. 그는 내가 실제 만날 수 있었던 유일한 작가였다. 나는 작가를 찾아 뵀고 만난 후에도 이 소위 색다른 집안뿐만 아니라 그가 직접 작성한 타블로 같은 그림들도 몇 장 볼 수 있었다. 그는 또한 미스터리 소설 작가이기도 했다.

나는 작가와의 대화에서 인상깊은 주제를 한가지 더 찾아냈다. 그는 집안에서 어떤 것을 느끼든, 그것을 가지고 미스터리 소설을 썼다. 이 작가의 어떤 느낌들이 작품에 그대로 녹아 있었다. 그의 작품 중 많은 것이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나는 꺼림칙한 느낌을 무시하지 않고 이에 관심을 두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나는 이런 섬세한 느낌을 무시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것들은 이제 다시 나에게 닥쳐 올지 모른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