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인 아이들이 사라지는 불가사의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모두들 이 사건에 대해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였지만, 아무도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때, 소설 작가인 제이크가 등장합니다. 제이크는 이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내겠다는 강한 결심이 있었습니다.
제이크는 이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지역 산악 지대에 위치한 한 집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 집은 완전히 눈으로 덮여 있었으며, 생각보다 집 안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묘한 냄새와 함께 이 집 안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제이크는 이 사건의 단서를 찾으며 집을 탐색합니다. 그러던 중, 제이크는 어떤 인연으로 인하여 주인인 할리가 이 집에 묵을 일이 있었고, 손녀인 이리나 역시 함께 묵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리나는 조금 이상한 어린 아이였습니다. 다른 어린 아이들처럼 순진하고 귀여웠던 그녀였지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이 집에서 그녀의 모습은 형편없이 변해갑니다.
제이크는 이리나와 함께 있는 동안 수많은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목격합니다. 장난감이나 물건들이 자체적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성깔이 변하기도 합니다. 이리나와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제이크에게는 대단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리나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할 때, 그녀의 눈 속에 끼어있는 이상한 존재에 의해 이야기에 빠져들었기 때문입니다.
제이크는 이리나를 통해 이 집의 비밀을 발견하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집 속에서 살던 체녀 사라가 그 집에서 괴물과 같은 것에게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이크는 단서를 발견하면서 이 집의 정체는 마을에 밖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유령 집임을 알게 됩니다.
이리나와 함께 살기 시작한 제이크는 추적되는 존재들에 대해 절망하기 시작합니다. 제이크는 무엇을 상상하기도 어려운 형태로 변한 그림자들을 직접 목격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잃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리나를 보호하고 부활시키기 위해 단 하나의 가능성을 찾기로 결심합니다.
제이크와 이리나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리나는 다애오는 장난감 설정을 떠올렸습니다. 그녀의 머리 속에서 장난감은 제이크와 함께 괴물들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갖게 해 주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장난감 시트가 제이크와 이리나의 마음을 결속하여 천사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약속을 합니다.
끊임없이 추적되는 집 전체의 유령들 속에서, 제이크와 이리나는 다 함께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이리나의 알 수 없는 힘이 그녀들의 힘을 통해 집안 천사와 함께 남겨졌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안전하게 되돌아오고, 이리나와 함께 살기 시작한 제이크는 이 주제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