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미스터리 작가, 에밀리는 새로운 미스터리 소설을 써내려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 돌아다니던 중 한 곳에서 본 광경에 충격을 받았다. 마을 뒷산에 있는 곳에서 한 남자가 무덤을 파 듯한 것을 목격한 것.
그녀는 이 광경을 소재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같은 날, 마을의 유일한 카페 주인인 조엘의 식당에서 인상적인 청년 조셉과 함께 하게 된다. 조셉은 그녀의 팬이자 친구가 되어준 새로운 친구였다.
에밀리는 조셉을 에디터로서 이야기를 읽어봐줄 것을 제안하고, 조셉은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런데 그날밤, 조셉이 사라진다. 에밀리는 조셉을 찾아보다가 마을 뒷산 깊숙한 곳에서 듣기로는 새로 이사 온 이웃집 주인이 사라졌다는 소문을 듣는다.
에밀리와 친구들은 마을의 경찰과 함께 뒷산에 가서 조셉과 함께 사라진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그곳에서는 전에 본 것과 똑같은 남자가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그것은 좀더 확대되면, 무덤을 파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빼앗고 있는 것 같았다.
에밀리와 친구들은 뒷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왜 그 남자는 무덤을 파는지 찾기 위해 시도해본다. 그리고 그것은 전에 만난 새로 이사 온 이웃집 주인, 캐시였다.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해줄 열쇠를 가지고 있었다.
캐시는 마을에 도착하기 전에 가족이 죽음에 이르게 한 미스터리한 사고에 말렸다. 그리고 그녀는 죽은 가족의 정체를 찾는 동안, 마을의 분위기와 흐름을 느꼈고, 마을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에밀리와 친구들은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많은 추리를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마침내 그들은 사건의 진실을 파악하고, 모든 해결책이 마련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에밀리의 미스터리 소설에서 찾아보던 것과는 달랐다. 마을 사람들 모두는 이야기를 쓴 에밀리의 인간성과 마음 가짐을 몰랐고, 그들은 그녀의 작품을 사실 그대로 믿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날부터 이야기를 쓰는 사람의 마음을 정말로 이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