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들이 살아 숨쉬는 세상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드래곤들은 인간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언제나 서로 간의 갈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드래곤, 루시퍼드는 자신이 가진 무한한 힘과 지식을 이용하여 인간들을 지배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의 야욕을 이루기 위해 드래곤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괴물, 그림자 생물체들을 조종하며, 인간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합니다. 이로 인해 드래곤들과 인간들은 함께 결합하여 이 괴물과 싸우게 됩니다.
이때, 주인공인 트리스탄은 그의 아버지가 드래곤 사냥꾼이었던 수많은 왕국 중 하나의 왕자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발자취를 이어받아 활약하고자 하지만, 아버지가 드래곤을 죽일 때 자신도 대가를 치르고 결국 국왕이 되어버린 불행한 사연으로 인해, 그의 진로를 선택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괴물의 출현으로, 그는 그의 미래에 대한 결심을 내리게 됩니다.
트리스탄은 온갖 위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드래곤들과 인간들을 목숨 건 전투로 인도하며, 자신의 용기와 예측불허의 도전 정신을 발휘합니다. 이 중에서도, 그는 인간과 드래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우를 제공하며, 그들의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애씁니다.
드래곤들과 인간들의 구조와 이들 간의 관계, 그리고 루시퍼드와의 역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인공 트리스탄과 그의 친구들의 성장과 개인적인 이야기도 함께 그려나갑니다. 놀라운 모험이 시작되며, 판타지 로맨스, 배신, 그리고 숨막히는 전투의 순간들로 인해 이 소설은 독자들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