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작가로서 여행을 즐기는 젊은 작가 앨리스는 이번에 새로운 소설을 쓰기 위해 숲속의 마법 세계에 대해 연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마법 세계는 인간과 별개로 언젠가 사라졌고, 이제는 원래의 생태계로 돌아갔다는 것.
마법의 밀림에 들어온 앨리스는 어디에서든 마법이 숨쉬는 곳을 찾아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는 빠져든 것이 마치 타임 커브처럼 되돌아갈 길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밀림의 끝까지 거기에는 아무도 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앨리스는 그녀가 만나는 이상한 존재들과 만난다. 미니어처 족인 도라와 그녀가 제어하는 사악한 마법, 심지어는 그녀의 스토리 선택지와 함께 존재하는 작고 반짝이는 마법 상자까지도!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이 판타지 세계에서 앨리스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 마법적인 랜드를 탐험하며, 마법적인 행성에 휩쓸리며, 동화와 혼동되는 진정한 존재의 복잡한 연결 고리를 발견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단지 앨리스의 상상력일 뿐이라면? 그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그녀의 상상력 뿐이다. 마법 세계는 실제 존재하는 유일한 세상이 아니라, 그녀가 작가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작성하는 이야기만이 있을 뿐이다.
그렇지 않다면, 마법이 실재하는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앨리스는 그런 궁금증을 품으며, 마법의 밀림을 걸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