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대한제국이 일본에 병합되면서 일본 식민지지의 중심지였던 대한민국은 일본의 압박과 차별에 시달린다. 그러나 한육삼 이듬해인 1919년 3.1 운동은 독립정신의 새로운 기폭제가 되며, 일제의 압박과 차별에 업신여겨 왔던 우리 조상들의 기쁨으로 이어졌다.
이 소설은 1919년 대한민국 독립운동 이야기를 다루며, 지금까지 연구와 노력으로 명백해진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하여 새롭게 펼쳐진 상상을 통해 독립운동의 피와 땀, 미소와 울음, 그리고 조국과 위대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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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봄내음
1919년, 독립언론일지사 “신민보”의 기자 유창중은 자신의 집안에서 봄날을 기다리며 무엇을 할 지 고민하고 있었다. 유창중은 언론인으로 일본의 불의를 호소하고 동포들의 울분을 덜어주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유창중은 그저 집안에 갇혀 있을 뿐이었다.
그 날, 유창중은 자신의 친구인 장지휘가 만든 동아리 “신한선언”에 가입하게 된다. 이 동아리는 독신사회 출신자들이 모여 일본의 횡포에 반대하며 독립운동에 참전하는 단체였다. 유창중은 이 동아리에서 한국의 자주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갈등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자 한다.
2장: 3.1 운동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은 전국적인 운동을 시작한다. 고물이라 하더라도 기어는 가야한다는 용기로 하나둘씩 모여들었던 독립운동가들은 일본의 증거금 응집세, 청산비상 조치 등등 매일매일 불로장생을 맞고 있던 상황에서 따뜻한 민심을 받았다.
반면 일본 군사당국은 위장하여 대한민국 본사를 포위하고, 우리 동포들을 적발하고 체포하며 강제 수용소에서 불인도을 가해 우리 동포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이러한 일본의 반응을 보면 서울 중앙역 앞에서 단국대학생들을 총살한 일본군의 통제하에 살아 숨쉬는 자유조차 없는 식민지라는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3장: 벚꽃 아래에서
유창중은 용기 있게 신민보 기자로서 일본의 매국행위를 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매번 조주방안에 있으며 그 식민정권에 대한 항의를 적어 오는 삶이 지겹게 되어 강한 동료들과 함께 일본군과 치열한 싸움을 하다 결국 수감된다.
수감 동안 그가 겪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벚꽃 아래에서 그의 삶은 무엇이 시작될까? 이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민중의 용기, 그리고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존재의 가치를 새롭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4장: 자주권의 고백
1919년 독립운동 이후 많은 우리 조상들은 조국을 위해 많은 희생을 했으며, 그들의 용기와 희생은 우리 대한민국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조국사랑과 정신이 우리의 모든 세대에게 전해져야 할 기초정신이 되어야 한다.
언제나 그래왔듯,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의식이 깊음으로써 자주권이 국가 전반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진정한 독립정신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조상들의 희생 끝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소설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을 통해 우리의 조국사랑과 자주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