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인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기계와 융합하게 되었습니다. Neuralink와 같은 신경망 기술로 뇌와 컴퓨터가 연결됨으로써 인간은 천부적인 능력을 획득하게 되면서 천문학적인 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다른 행성이나 우주에 대한 탐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계와 인간의 융합 결과, 인간들은 개인별로 능력 차이가 심해졌습니다. 몇몇 인간들은 머신 이식으로 인하여 뛰어난 능력을 갖게 되었고, 이들은 단연코 지구 최고의 인간으로 손꼽힙니다. 반면, 기술의 제한과 개인의 능력 차이 때문에 일부 인간들은 형편없는 구조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주 탐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선 근처 행성에서의 수많은 시험을 통과하여야 합니다. 머신 이식을 받지 못한 일반 인간들은 이 시험에 불합격하기 일쑤였습니다. 이들은 그저 지구에 남겨져 더 이상 소용없는 인간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인간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합니다. 언젠가는 의미 없는 인간을 제거하고, 위대한 인간들만을 남겨놓기 위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이러한 변화는 이제 새로운 인간과 기계의 도래로 인하여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인간들도, 부정적인 인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발전의 결과, 다가올 인류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해보아야 합니다.
한편, 이러한 변화의 영향으로 기계와 인간은 서로의 경계에서 살게 되면서, 이전에는 다뤄본 적 없는 윤리적인 문제들이 새롭게 발생하게 됩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는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이러한 변화는 사회의 구성원은 물론, 동물들과 상호작용 하는 방식에서도 많은 변화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등골짜릿한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인류를 만들어 갈 것인가? 우리의 선택이 지구와 우주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이제 어떤 크고 작은 문제도 우리의 조직력과 실행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변화된 인류’에서는 이러한 문제와의 것체, 신기술 변화 등을 그림으로써 나타내어, SF 지식보다는 윤리적인 문제와 인간의 자아성찰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등급의 인기와 수상경력 등으로 인터넷 속에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