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드는 항상 현실의 대한 비관적인 시선으로 사는 남자이다. 그는 굳은 마음으로 어떤 것에 대해 낙관하는 것을 주저하며, 자신의 거부감을 넘을 정도의 호기심도 없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한 여름날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어느 날, 상처를 입은 청년 로이와 그의 자매, 에일린이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그들은 도시에서 도주하여 어린 동생을 맞을 기회를 찾고 있었다. 로이는 매우 잘생기고 카리스마가 있었지만, 믿음직스럽지 않아 보였다. 즉시 로이에게 호기심을 느낀 레오나드는 로이와 사귀기 시작했다.
하지만, 로이의 과거는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였다. 로이는 출신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억압되어 왔던 대학 선배들에게 온갖 음해와 희롱을 받았다. 이들은 로이가 가족 구성원원의 소극적인 지원으로 위축된 미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악플을 올리며 로이를 찌바르기 시작했다.
레오나드는 로이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악플러들의 표적이 되고 싶지 않아하는 로이의 닫힌 마음에 직면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들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로이는 레오나드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레오나드는 이를 종잡을 수 없게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은 중요한 시즌이 돌아올 때 길드 산하의 유력 인물의 목표가 된다. 로이와 레오나드는 이들의 목표에 대항하는 것이 이제는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다가오는 운명을 마주하면서, 정말로 서로를 사랑하는 상황이 되기에 자신의 모습과 운명을 바꾸기 위해 희생과 용기를 발휘한다. 그리고 로이와 레오나드는 그들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최후의 관문을 통과한다.
“사랑, 염원, 인생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들의 사랑은 “불가능한 사랑”이라는 이름의 진정한 선물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