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계 에스테렐리아가 있다. 그곳에는 죽음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죽음은 오직 불멸한 군주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은 세상을 통제하며, 모든 인간들이 그들에게 종속되어 있다. 이들 중 하나인 미카엘은 수십년 동안 군주로서 권력을 행사해왔지만, 그는 자신의 존재와 그 권력에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미카엘은 이 세상에서 사라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기억이 다해지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선택한 것은 기억과 함께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에게는 그와 함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며 시작하려는 젊은 작가가 있다. 이 작가는 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리고 이 작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려 한다.
두 사람은 어느새 다른 세상에 빠져들게 된다. 그곳은 언제나 미스테리한 존재들이 서로를 공격하는 어둠의 세계였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서로의 이야기를 서로에게 들려주며, 그것들을 토대로 서로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갔다. 하지만 그들이 유일한 구원을 찾기위해 모험을 시작하면서, 그들은 새로운 적들과 마주친다.
그러나 미카엘은 그들이 마주한 모든 죄악들과 자신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기억들이 점차적으로 돌아오는 것을 발견한다. 그 때문에 미카엘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져, 그의 이야기는 재앙으로 전락하게 된다. 그것은 모든 것을 파괴하며, 이 세상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유일한 영혼을 추적한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와 미카엘의 이야기를 결합하여 모든 것을 구하려 한다. 그러나 이들의 성장이 끝나기 전에, 미카엘은 그의 존재에 가장 근접한 것을 해치는 어떤 탐욕스러운 행동을 범하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소설은 예측불허의 판타지 세계를 다룬다. 그것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꽉 차 있다. 이 소설은 힘과 혼란, 깨달음과 변화, 협력과 배신으로 가득 차 있다.는 자신의 존재와 권력에 대한 깊은 의문을 가지는 자들을 위해, 지금까지 없던 어떤 이야기보다도 더욱 매혹적인 이야기를 또 다시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