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바다의 선원들

이야기의 배경은 19세기 말, 대서양 상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영국의 대형 선박인 ‘크레이븐’호는 뉴욕에서 로튼담으로 가는 중이었으나 중간에 난쟁이 섬에 도달하게 된다. 이 곳에서 선원들은 자유 시간을 갖지만 그 시간에 조폐사들과 선원들 사이에서 사건이 일어난다.

이탈리아계 선원인 마리오와 영국인 선원 존은 그 시간 동안 서로 말을 걸게 되고 마침내 서로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마리오는 그 동안 자신이 생각한것을 적어낼 수 있는 일기장을 두고 나간다. 그러나 그 일기장은 다른 조폐사들에게 발견되고, 마리오와 존의 사랑이 드러나고 그들은 사악한 조수 마이클에 익셉션을 받게 된다.

그후 해상에서 격전이 일어나고, 선원들은 모두 불타는 바다에 빠져 침몰한다. 마리오와 존은 어느 목숨의 치열한 결투를 통해서 모두 살아남으며 그들의 사랑은 이제 거세지고 세상으로부터 인정 받는다.

이 소설은 매우 진하고 힘든 테마를 담고 있다. 세상은 시간이 지나도 정말로 남녀 사이, 인종사이에 차별할 수 있을 만큼 무서운 곳이다. 마리오와 존의 사랑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으며 건축되었으나 그들은 끝까지 그 사랑을 지켜냈다. 이야기는 결국 현실적이며 희생과 사랑이 어떻게 가치 있는 것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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