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자들의 봄

1948년 봄, 대한민국 제1공화국 시절인 이때, 처장군 정권에 대한 반풍은 더욱 커져갔다. 다양한 이념성을 지닌 인사들이 이어진 복잡한 정치적 상황에서, 정치에 참여하자마자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 한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한 여름날, 혼자 오래된 바닷가에서 누워있던 경영대학생 공시생 박규태는 이제 막 군제대를 마친 소위병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박규태는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의 말에서 전하려는 더 큰 이야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마주한 충격적인 진실과 함께 그의 작은 세계에서 벗어나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권력의 석양에서 시작된 이 명랑한 청년의 모험은, 당시 비록 사회적인 혼란스런 상황 속에서, 한물간 지식인들과 세력을 지닌 실력있는 인사들의 대립, 복잡한 정치전투, 그리고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복잡한 염탐과 보복에도 불구하고, 희생을 감수하며 진실을 찾기위해 끝까지 치열하게 투쟁한다. 그리고 그의 모험의 중심에는 어떤 인물(?)이 가려져 있다.

작전이 끝나고, 로드 작전사 대신 받은 무대에서, 그의 소설의 결론적인 선언을 마친 박규태는, 다시 한번 이 모험에서의 기억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이 기억 속에는 현자의 강을 건너, 비열한 자들의 본거지로 가는 것, 대한민국 역사 상 원대한 이벤트를 지나, 그의 원한과 복수를 이루게 될 하나의 결말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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