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은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샌드란스 대학의 역사학 교수인 윤재욱은 이 말에 깊이 공감하고 있었다. 그는 학생들에게, 역사가 지금의 세계를 어떻게 만들어냈는지 알아볼 때, 여기서부터 어떤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질지 상상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그는 학생들에게 진짜 일어나는 역사를 꿰뚫는 눈을 기르며,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는 역사 소설 작가로써 또 다른 한 번의 변화를 바랬다.
윤재욱은 이번에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소재로 한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의 소설이 세상을 바꾸는 열쇠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그는 매일 밤 눈을 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텅 빈 머릿속에 들어온 아이디어는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였다.
2050년, 지금까지 경제발전과 인구증가로 산업혁명을 이룬 대한민국은 지구 유일한 사회 복지 국가가 되었다. 모든 국민은 행복지수가 호조를 보이는 특별한 상황에서 사랑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불법적인 정보 수집과 개인정보 도용, 핵심 기술력의 유출 등 디지털 위협으로 나라의 안보가 위태로운 상황도 있다. 이렇게 안보와 민생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위협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은 새로운 카리스마 있는 대통령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런데 그 대통령이 누구일지, 어떤 사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안전하게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갈리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인물, 대통령 후보로 승리한 사람은 16살 소희였다.
소희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모인 지식창고에서 경력간 교류 방식으로 일을 하며 누구보다 나이 따윈 덜어내고 경험과 역량을 키우는 대중적인 형태의 일자리 중 하나였다. 또한 지식산업 고등학교에서는 단순한 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17살을 맞은 지식산업 고등학교 3학년 소희는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면서 그녀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녀는 단순한 17살 청소년에서 국가적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할 때마다 자신이 얼마나 뛰어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만큼의 자질이 있는지를 증명해야만 했다.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소희는 위협이 여전히 대략적인 상태이며,위협이 충격적인 크기와 복잡성을 가졌을 때 즉각적인 경고 및 대응이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그는 강력한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구축해야한다. 그러나 대통령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경험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한민국 대통령은 안보, 민생, 경제 등 여러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소희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평화의 비밀국방’ 프로젝트를 추진, 여러 나라와 국제 평화협력에 노력을 기울인다. 이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성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자, 지구적 인류 공동 이데올로기로 수행하는 실천프로젝트였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선제적으로 지키는 것이 목적이었고, 그로 인해 대한민국의 안보의 위협을 크게 감소시켰다. 할아버지이자 대한민국의 전신인 동틀녘을 빌려 대한민국을 화목하게 만드는 순간이 자랑스러운 하루였다.
이들을 통해 윤재욱 교수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음을 실효 변수를 가지고 증명하였다. 이제 대한민국은 모든 지적 재산권을 가질 수 있는 신뢰성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담은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제조국으로 승천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역사는 사라지지 않았고, 늘 이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멋진 미래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