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여러 종교와 믿음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저명하고 대규모인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나 대규모의 교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쓸 수 있습니다.
어느 날, 깊은 밤 교회의 부엌에서 신부님과 수도자님들이 모여 채식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각기 다른 이야기와 얘기를 나누며 시간은 금세 흘러갔습니다. 그날 밤, 신부님은 독특한 글씨체를 가진 수도자님의 종이 쪽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눈에 착 각인 된 그 특이한 글씨체를 보며 신부님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그 글씨에 매료 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종이 쪽지에서 자꾸만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끝없이 흘러가는 느낌은, 마치 유래 깊은 집 근처의 힐 스테이션에서 걸어가는 느낌과 같았습니다.
다음 날, 그 비슷한 글씨체를 가진 모든 종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글씨체는 누군가에게는 익숙하고, 또 다른 사람에겐 낯설고 어렵기도 한 것 같은데요. 그들은 그 이상한 글씨체가 무엇인지 알아내려 매일 일꾼을 동원하여 이를 찾아냈습니다. 그 글씨체가 담긴 종이들은 마치 일지처럼 그들의 생활과 일상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마지막 남겨진 비밀이 있었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적은 수의 종이를 찾아내며 그들은 목표를 이룬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지막 종이를 찾기 위해 남아 있는 일꾼들은 구석 구석 모든 곳을 뒤적였으나, 마지막 종이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종이에는 마치 생명력과도 같은 선과 음양의 에너지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의 노인이 교회로 찾아왔습니다. 그는 마치 그들과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처럼 교회 근처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노인 손에는 마지막 종이가 있었습니다. 그 종이 안의 내용은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내용을 이용하여 마치 마법사처럼 마주한 상황에서 주변 공간을 방어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종이는 기적적으로 그들의 선천성을 갖춘 능력을 발산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 종이르 이용하여 그들은 마치 쇼윈도 같은 곳에서 그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해당 장소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일기 같은 글씨체를 이용하여 해당 지역의 현지어, 또는 외국어 등도 더욱 충실하게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다른 종교와도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함께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는 그들의 생활과 일상에서 흐르는 희망의 그림자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존재하며 앞으로의 세상에 새로운 글씨체로 남겨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