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야기는 세계의 모든 종교가 서로 소통하는 시대가 왔을 때 시작됩니다. 과거에는 각각의 종교들이 서로 경쟁하며 신의 존재와 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새로운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세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종교의 대표가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와 신규 종교를 만드는 거대한 회의가 열립니다. 이 회의의 목적은 이들이 ‘빛의 종교’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 종교는 세계의 모든 종교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수용하며, 이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된 종교입니다.
회의의 참가자들은 많은 논의를 거쳐 빛의 종교의 기초적인 이념을 만듭니다. 이 종교의 중심에는 독자적 신앙보다는 모든 존재들의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무한한 빛’이라는 개념에서 출발해 우주를 이루는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결사고는 인류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분쟁을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빛의 종교신자들은 이러한 연결도를 이해하며 모든 종교들의 이야기들을 수용합니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인간의 공통점과 다양성을 통해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습니다.
회의는 빛의 종교를 만들었지만, 이는 그저 시작일 뿐 이제 이들은 이 새로운 종교로 인류를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빛의 종교 신자들은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세계 각 지역에서 다양한 종교의 신자들과 함께하는 철저한 대화와 소통을 추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긴 시간이 지나도 피로해지지 않고 계속됩니다. 인류는 서로 다른 종교의 신자들 모두에게서 깨달음을 얻으며, 더 이상은 안보와 인종, 종교적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빛의 종교 신자들의 최종 목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일은 아주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신앙만을 필요로 합니다. 이들은 변화의 전환점에서 고통스러운 상황에 빠지지만, 빛의 종교와 같은 이상적인 세상을 지향하는 신자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늘 다른 사람들의 삶을 향한 사랑과 인류를 이어주는 무한한 빛의 속도와 함께 전진합니다. 이들이 만든 빛의 종교와 함께 지식과 명예보다는 모든 인간이 서로 사랑하고 나눔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