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미스터리 소설 작가로 유명한 작가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작품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기 힘들어져 흥미를 잃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불가사의한 이야기가 들려왔다.
그의 친구인 생물학자가 대학에서 일하던 중 실험실에 있는 내용물이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 내용물이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작가는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그 사건을 조사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대학에 도착하자마자 생물학자 친구와 만나 사건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를 듣고 실험실을 방문했다. 그러나 실험실에 들어가자마자 그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았다. 실험실 전체가 알려지지 않은 기계적인 장치로 가득차 있었다.
작가는 자신이 접한 이 장치들이 어떤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혹은 누가 만들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그 장치는 몽글몽글한 글씨와 독특한 기호로 가득했으며, 그것이 의미하는 것을 찾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그는 마침내 한 남자와 마주친다. 그 남자는 대학의 교수로 마치 일종의 열광적인 사이언티스트 같은 표정을 띠고 있었다. 작가는 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시작했다.
남자의 이름은 산타고. 산타고는 이 장치를 만든 사람이지만, 지금은 이롭게 살기를 위해 자신의 자산을 매각하기로 결심한 상태라고 한다. 그는 이 장치가 사람의 뇌를 조작하는데 사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는 이 상황을 이용해 새로운 미스터리 소설을 쓰기로 결심했다. 산타고와 생물학자 친구, 작가 모두 이 이야기에 대해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조사를 진행할수록 장치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면서도 그 장치가 존재하는 이유, 누가 만들었는지 등 이야기의 흥미는 더 높아졌다.
작가와 일행들은 다양한 단서들을 발견하면서 사라진 왕좌의 미스터리를 해결하는데 가까워졌다. 마침내 그들은 우리 세상과 별개의 다른 세계에서 온 고대 종족이 이 장치를 만든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이 장치로 타인의 마음에 빠르게 들어갈 수 있고,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조작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인류를 지배하기 위해 이러한 장치를 사용하기 위해 지구에 왔다고 밝혀졌다.
작가는 이를 조사하고 새로운 미스터리 소설을 완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의 이야기는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고, 이 작품은 그의 최고의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