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록장”

다니엘은 새로운 소설을 쓰기 위해 5년간 모든 사랑 이야기를 다 끌어 모아, 사랑의 기록장이란 작품을 쓸 생각이었다. 그의 지은 여러 소설들은 사랑 이야기를 주제 삼아서 대성공하였지만, 그에게 자신만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가 필요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모든 사랑 이야기를 적어놓은 다이어리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그는 다이어리 안의 이야기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사랑을 찾아낼 계획이었다. 베니스에서 밀란까지 여행을 하며, 다양한 여행 그 이야기들을 살펴보며 창조적인 영감을 얻을 생각이었다.

어느 날 그는 바다 위에서 눈이 맞는 여인을 발견하고 그녀의 눈동자가 마음에 쏙 들어 그녀를 따라가 버렸다. 그녀의 이름은 히로인이었고, 그녀는 그에게 작품에 빠져든 이유와 비밀스럽게 적어왔던 이야기의 쓰임새를 알려주었다.

히로인은 타고난 작가였으며, 그녀 또한 작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다니엘은 히로인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그녀와 함께 작품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베니스 카페에서 그들은 첫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죽은 동료 작가 핑크맨의 이야기와 함께하는 감정적인 이야기는 그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모든 이야기가 그녀와 다니엘의 새로운 작품에 활용되었다.

이들은 이탈리아의 모든 곳을 여행하며, 공항에서 장기간 이탈하며 서로의 작품에 대한 열정을 나누었고, 작품을 만드는 동안 서로에게 빠져들어 사랑에 빠졌다. 그들은 그 작품의 주인공이었고, 그들의 작품은 이탈리아를 담아냈다.

다음 해,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작가인 그와 히로인은 결혼했다. 작가의 다이어리에 언제든 그들의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었고 그녀와 함께 산 모든 여행이 매 순간마다 새로운 작품으로 이어지기에 만족스러웠다.

이탈리아의 알마피 해안에서, 다시 작품을 만드는 기반이 된 그녀와 그의 사랑의 이야기가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을 기다리며 그녀와 함께 서 있었다. 이 모두야 그들 사랑의 기록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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