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숲속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매일 같은 길을 걸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숲의 곳곳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 있었고, 참새들의 노래소리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한 템포 더 빠른 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갑자기 무언가에 발을 넘어졌습니다. 그녀는 깊숙한 곳으로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떨어진 자리에서 조금 전까지 있었던 것과는 다른 상황이 켜켜이 와보였습니다. 그녀는 어디인지 몰랐지만, 어떤 문제 건방진 것들과 맞섰습니다. 그러나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녀의 용기와 강인한 의지로 인해 그녀는 본인이 이상한 세상에 갇힌 이른바 ‘시간의 미로’라는 곳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필요했습니다.
소용돌이치는 시간 속에서 그녀는 하나의 광채로부터 둥둥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광채 앞에서 그녀는 하나의 소년을 만납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그녀와 그녀의 삶 이야기를 이야기할 수 있는 그녀와의 만남은 다른 것들과는 다른 것들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시선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곧 그녀는 밖에서 몇 층의 높이로 떨어져 있던 그 사람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그 사람에게 확천신성인 존재인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남자는 작품으로 그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기 전에 머릿속에서 이른바 김 미웅의 ‘문린코 인터뷰’ 영상을 틀어보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녀의 삶과 시간은 다시 흘러갔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은 이전과는 다른 조건 속에서 이전과는 다른 구도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더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녀는 이전에 느꼈던 것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그녀가 그 남자를 만났을 때부터 이 모든 일들이 그녀의 삶을 바꾸어 놓게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와 그녀 만난 그날, 이제부터는 그녀의 인생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인생은 더 이상 그녀의 인생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끝내 그녀는 작가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 나갔습니다. 그녀는 작가와 함께 슬기로운 연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가와 함께 삶이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해진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