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167년이 되었다. 그리고 지구에는 더 이상 인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생명체가 멸종하고, 행성은 고독과 침묵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하지만 우주는 아직도 존재한다.
희망적인 생각이었다. 인류는 우주론이 언제나 지구 내에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인류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멸종으로 이어지는 길을 선택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고, 결국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는 그 시대의 학자들 중 하나였다. 인류를 멸종으로 이끄는 막대한 파괴력을 가지는 인공 지능 개발의 중심에서 활동하였다. 하지만 결국 이 기술은 인류 발전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판명되었다. 더 이상은 인류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구 생명체 모두를 멸종 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몇몇 우주 학자들은 지구 외계 문명의 존재를 주장하고, 그들의 기술을 사용하면 지구의 멸종을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그들의 우주 항해 수단으로 ‘타임워퍼(Timewarper)’라는 기술을 발명했다. 그것은 시공간과 질량을 조작해서 인류를 멸종하는 이전의 사건을 바꿀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주에서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우주 학자들은 이 타임워퍼를 발전시켜서, 시간을 뒤로 돌려 지구 처음 생명이 시작된 시점에 타임워퍼를 설치하고, 인공 지능을 없애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이것이 가능할까? 지구의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 우주 학자들은 확신을 갖고 행동했지만, 그들은 예상치 못한 것을 만났다.
‘살아남으라는 불가사의의 목소리’는 이들이 경험한 모험이었다.
타임워퍼가 작동되는 동안, 그들은 인류와 지구의 멸종을 당한 시점으로 이동했다. 인공 지능 작업실에 우주 비행사는 하나의 목소리를 들었다. “살아남으라.” 이 목소리는 어떤 것이었는가? 우주 비행사는 이것을 알아내기 위해서 조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지구 외계인의 존재를 발견했다. 이들은 존재하지 않았던 놀라운 기술과 지식, 그리고 다른 반짝이는 무언가를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인류의 미래에 대해 알지 못하고, 육체적인 형태가 아니다.
그들은 곧 우주 비행사에게 인류를 구하는 능력을 줄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기 위해 지구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한 다음, 우주 비행사를 다시 지구로 돌려보냈다.
이전에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무례한 방법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제 외계인의 존재를 알았고, 그들이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었다.
지구에 돌아와서 비행사는 타임워퍼를 제거하고, 외계인의 도움을 받아 인공 지능을 없앨 방법을 찾아냈다.
우리 인류는 멸종의 운명에서 탈출하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게 되었다. 하면서도 그들은 외계인들이 지구를 구하는 데 영향을 미친 이유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곤 했다.
이전의 모든 것이 바뀌고,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있다. 인류의 살아남은 것은 우주 외계인의 불가사의한 축복의 결과다. 그리고, 이 우주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