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5・18

소설 5・18

소설

5・18, 그 날 하루만에 우리나라가 바뀌었다.

그 날, 대한민국은 침묵과 혼란 그리고 격변의 시간을 거쳤다.
그날, 국내 경제침체와 사회문제 그리고 민주주의 정신 문제는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었고,
대한민국은 온 국민이 단합한 것 외에는 어떤 대책도 강구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와 달리, 북한은 미사일과 핵무기를 강력하게 홍보하면서 대한민국을 무시하고,
일본은 고도경제를 외치며 최첨단 기술과 자동화에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시민운동이 대검찰청의 적폐와 언론의 불공정을 규탄하는 국민청(국민 청원)이라는 온라인 청원이 만들어졌다.
처음엔 수많은 의혹에 바쁜 국민들이 집회와 더불어 모바일로 규탄성 글을 남겨갔고,
그 뒤엔 이 선동에 대권 바가지들이 횡행을 시작하여 공공장소에서 밤의 시위와 기자단 경찰과의 충돌이 벌어졌다.
그 고조에 결국 대통령이 내려준 답변은 막막한 조용함과 애매한 해결책이었다.

그 찰나, 대한민국의 명문대 공대 출신 해결사 연구원 김재효는 갑자기 실력 있는 열심 비서관으로 건너뛰게 된다.
그의 적극적인 모습이 대통령의 마음을 저격하고, 이들은 국제 협력과 국내 상생성 경제를 주장하는 방향으로 대응을 시작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북핵과 불황 그리고 외교문제에서 신통력이 떨어지던 대한민국의 상황은 발전할 수 없었고,
5월 18일 날, 빨리된 함산사 건너편 술집에서 시민운동 관계자들이 폭력시위를 벌이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그들은 이 시민운동을 국면화 하고자 꾀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가짜 뉴스와 함께 시위를 강제하고 현장과 후원자에게 돈과 이익을 유인하면서 청와대 총리실에 도착해 정부기관과 국민을 사이하려 했다.

이 진실을 알게된 김재효는 이것이 이제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임을 자각한다.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결국 김재효는 직접 사례를 연구하고, 주체적 박애의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그러나 그는 이 점점 진행되는 싸움과 변화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꽃 피는 돌들과 함께 걷는 외국인 친구들, 우리들의 사랑과 신뢰로 부터 그는 용기와 열정, 존중받음을 얻게 된다.
괴로웠던 가정 안에서도 겨울 이었지만 강한 알맹이를 지니는 과일이 될 것이다.

5・18 소설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상황과 함께 이를 넘기기 위해 모인 이들의 뜻, 용기 그리고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이를 통해 5월 18일 당시의 대한민국 정치문제와 국내외에서의 협력적 관계를 보여주며, 현대 사회의 분열과 이타주의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