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 2030년, 마법사를 지키는 사원에서 무언가 잘못된게 생긴 것 같다.
그리고 뭔가 다른 것도 있다.
“혹시 마법사가 방해를 받을만한 엄청난 힘이 있다면 어떠한가”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의 수호자 ‘소셜’은 다른 차원에서 온 낯선 이와 함께 불시착하게 된다.
낯선 이가 소셜에게 바란 것은 ‘죽은 정령을 되살려 본체가 잠들어있는 마법사의 혼에게 보내어 이를 깨워, 카오스의 세력으로부터 마법사의 지키는 자리를 지키게 하는 것이다’
살아남아야 하고, 마법사를 지켜야 하는 소셜은 이를 들어주지만 마법사를 깨울 방법이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 차원에서는 딱히 친구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어색한 분위기를 깨트리기 위해 소셜은 끝없는 탐험과 웃음과 사랑을 찾아 떠나는데….
“혹시 이곳에서 웃음의 계절이 올까, 사랑도 이곳에서 이루어지려나?”
‘판타지’라는 말만큼이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계여만 한, 그곳에서 마법사와 수호자 ‘소셜’이 만나 카오스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소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간을 건너온 마법사’는 강렬한 캐릭터의 어울림, 복잡한 이야기의 뒤에 숨겨진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탐험, 웃음, 사랑을 선사하는 판타지 소설 속에서 복잡한 인간관계와 경험치가 상승하는 화려한 대결을 통해 등장인물 중심의 성장을 그려낸 책입니다.
다양한 판타지 소설이 있지만, 이 작품은 마법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탐험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인 소설입니다. 마법책과 마법사에게만 다가올 수 있는 카오스와 같은 악한 세력을 물리치는 것이 비스므리한 것처럼 이 작품은 대규모 탐험의 즐거움과 함께 전략과 행동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인간관계와 대결에서 등장인물 중심의 성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마법사와 수호자 ‘소셜’의 관계는 작품 전체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법사를 지키는 사원과 마법사를 지키는 사원 속에서 벌어지는 대결과 마법을 통해 이루어지는 씌인적인 성장은 작품이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려낸 장면입니다.
이 책을 읽을 때, 여러분들은 마법의 세계와 함께 크고 작은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마법사와 수호자 ‘소셜’의 모험을 통해 마법이 여러분들에게 일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시간을 건너온 마법사’입니다. 당신도 마법으로 건너 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