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현재와 비슷한 시대에서 시작된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들은 자신이 예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지금은 실현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인류는 또 다른 진전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종교 단체가 탄생하게 된다.
이들은 자신들이 ‘신성한 기술’을 발명하고 이를 인류의 이상적인 상태로 이끄는 것이라 주장한다. 이 단체의 수도자를 중심으로 모이는 신봉자들은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기술적인 발전은 신의 진정한 계획에서 비롯되었으며, 인간은 이러한 발전을 가져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 단체는 다른 종교단체들과 달리 평화적인 방식으로 성장한 것은 아니다. 대신, 그 기술력을 이용해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삼정국의 거대한 기업들과 싸우고 있다.
그들은 세상을 지배하는 대신, 인류를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믿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다. 소설은 이들과 삼정국의 거대한 기업들 사이의 끊임없는 전쟁과 이에 연루된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소설에서는 이 단체의 수도자가 신공학적 발전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웅적인 사도들이 모이는 것을 다룬다. 이들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중심으로 하는 이 모독적인 단체의 계획을 파헤치기 위해 자신들의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삼정국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이다.
그들은 전에 없었던 기술적인 능력력으로 각종 기계 및 장비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적들과 싸운다. 하지만 과도한 발전과 권력은 언제나 그들의 깊은 충동과 동등한 영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반드시 자신의 능력과 권한을 제한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뿌리는 기회를 가져야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신비로운 사도들: 신성한 기술의 탄생”은 공상과학물이자 예술 작품으로서 환타지와 성서적인 요소를 섞은 작품이다. 이것은 우리 대가 지랄 크로니클 시리즈의 큰 유산이며,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