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인류의 역사를 뒤바꿀 새로운 종교의 출현과 함께 모든 것이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선한 마음의 젊은 남자, 마크로스와 그의 가족이 살고 있는 한 마을에서 출발합니다. 마을에서는 여러 종교들이 혼재해 있었지만, 마크로스는 어느 한 종교에 국한되어 삶을 살아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크로스의 귀에 새로운 종교의 소식이 들리게 되었습니다. 그 종교는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크로스는 신기한 호기심과 더불어 이 새로운 종교의 소식을 자세히 알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는 이 종교의 신격, 마스터 세이야와 함께 이야기하게 됩니다. 마스터 세이야는 뉴에이지에 생긴 새로운 종교를 전파하는 사람으로,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신앙생활의 방법에 대해 말해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크로스는 개인적인 이유로 마스터 세이야와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고, 마스터 세이야는 마크로스에게 이 종교의 핵심을 전달합니다. 이 종교는, 사원에서 머물며 예문을 하며 참석자들의 문제점과 상황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종교 문화는 신념에 따라 다른 사람을 해석하지 않으며, 자유롭고 자기세밀적인 생각을 향하며, 한번 깊게 고민하여 대답을 찾아야합니다.
마크로스는 자신만의 깊이 있는 생각과 분석을 더해가며, 마스터 세이야와 함께 새로운 종교의 선언에 참여하기로 결심합니다. 마크로스는 마스터 세이야와 그의 가족들 뿐 아니라, 이 종교에 끌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종교를 수용하며 서로 도우면서 함께 성장합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종교를 수용하지 않는 사람들 역시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새로운 종교가 기존 도덕과 구성원들의 가족 구성에 지장을 미친다며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마크로스와 그의 가족, 마스터 세이야와 함께 인류의 변화를 막으려는 음모를 꾸미게 됩니다.
이 소설에서는 마크로스와 그가 끌어온 단체들의 신념과 개인간의 관계,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대한 반대 세력들과의 갈등과 해결방안 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다양한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와 수용,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갈등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