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연인

곧 25살이 되는 대학생 조이는 항상 혼란스러운 내면을 가지고 있었다. 본인은 이제껏 여자와 사귀어 본 적이 없었지만, 왜인지 내면에는 언제나 남자에게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내면을 이제껏 밝히지 않고 살아왔던 그는 어느 날, 수상한 악마와 우연히 마주친다.

그 악마는 조이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존재였다. 그리고 그는 조이의 내면에 더이상 숨지 못하고 있는 욕망을 깨워주겠다고 말했다. 조이는 처음에 그는 거부했지만 결국 그의 내면에 벗어나지 못하는 욕망에 항복하게 된다. 그렇게 조이는 악마와 함께 새로운 세계로 떠나게 된다.

처음에는 단순한 욕망의 충족으로 시작했던 그들의 관계였으나, 조이는 점점 악마에게 끌리게 되고, 악마도 조이의 매력을 톡톡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감정을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다. 새로운 세계에서 조이는 악마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점점 악마에게 빠져들게 된다.

그런데 조이의 친구들은 모두 조이가 사라진 이유를 몰라 너무나도 좌절하고, 사람들은 그들의 관계를 욕한다. 그들은 서로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조이는 악마와 함께하는 새로운 세계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조이에게 큰 충격을 준다.

이 이야기에서는 성욕 등의 내용이 많아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으며, 새로운 세계에서 부터 시작하여 세상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좋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 악마와 조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는 어떤 것이 악마인지, 그리고 어떤 것이 진실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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