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한 여름밤에, 시골 마을 주민들은 자신들이 기억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틈새로 스며들어올 땐 침묵을 지키고 있었지만, 자정이 되자 저항할 수 없는 힘이 마을을 뒤흔들었다. 안개가 거대한 신원을 이루며, 그 안에서 발걸음 소리와 인간들의 서로 다른 부르짖음이 들려왔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마을 사람들은 이상한 기질 관찰자 우르스라늄 교수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변수 연구 및 예측 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였으며 초연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엘리트 연구원이었다.
마을 주민들은 그가 일어난 일에 대해 불과한 설명과 함께 자신들의 집에서 머무르기를 거부하였다. 그러나 불안정한 지식인 프로페서는 마을의 잠재적인 선구자였고, 이를 기회로 삼아 자신만의 실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실험 결과를 유발했다.
우르스라늄 교수가 마을에 온 이유는 구미호와 사람 형태를 가진 악마를 불러내어 그들을 제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의 목적은 마을을 더러운 기수로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한명의 청년 용사는 이 악마들의 치명적인 본성을 깨달아 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일어선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그는 모든 것을 걸고 절대 협박의 위험이나 무자비한 공격을 막지 않을 상대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그러나 용사가 악마의 손에 잡힌 시간은 점점 짧아져가고, 마을은 극도의 고통을 당하며 악마들의 대단란 속으로 휩쓸리게 된다. 이제 마을 사람들은 용사를 믿을 것인가? 그리고 그들의 모든 것을 타개할 수 있는 분노와 용기를 가지고 싸울 수 있는가?
악마의 장난은 명실상부한 최고급 공포 소설이며, 독자들은 마을을 휘젓는 악마와 수행하는 주민들을 향해 향한 두려움이 여운거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