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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소설 작가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것은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그동안 다루지 못한 이야기를 찾는 것은 더욱 어렵다. 이번에는 그런 도전적인 이야기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이 여름, 인공지능 미디어 아트 전문 학교에서 강사로 일하게 된 메간은 학생들과 함께 중국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그곳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드는 제품들이 소개되며 이 중 하나는 ‘AI 도우미’다. 이 도우미는 인공지능에 의해 인간의 지시를 받아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다양한 일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공지능 도우미가 아마도 도움이 될것이며,그녀는 미용실에서 만난 카미, 지하철에서 만난 마크 등 그녀가 알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메간은 그들의 이야기와 문제를 해결해주는 그림줄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는 불기둥처럼 점점 커져서, 모든 건 지능체에 달려있는 온갖 위험과 재난이 그녀를 향해 밀려온다.
메간은 자신이 고용된 이유와 그걸로 인해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파헤쳐야 한다. 때문에 그특별히 그녀가 겪게 될 답답한 상황을 구출하고 상황 속에서 그녀의 참된 적을 식별하는데 일생의 기회가 있다. 메간은 알수 없는 위협을 마주하는 동안 벌어지는 사건들과 인물들의 과거를 조사하고, 숨겨진 비밀과 놀라운 발견을 경험한다.
이 소설에서, 메간이 피해를 더 이상 감수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녀의 능력과 지능이 그래도 과연 부족하지 않을까? 그녀가 과연 그녀의 답답한 상황을 살아남고 해결할 수 있을까? 그들이 만난 사건이 어째서 인공지능과 연관이 있고, 그것은 마침내 새로운 규칙과 새로운 해답으로 이어질까? 이제 메간은 미지의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는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