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찾은 언덕

“어둠 속에선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인다. 무섭게 보이는 것들은 더욱 무섭게 보이고,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는 방향에 희미한 빛 하나가 나타나면 그게 마치 저주처럼 느껴진다.”

어떻게든 여행사업자가 우리를 언덕으로 데리고 갔다. 그곳은 어딘가 서부지방 깊은 산속에 있었지만, 어디인지는 모른 채 그리고 가고 있는 동안 거의 휴식할 새 없이 자리를 바꿔 타고 있었다. 난 끝내 지카고 운전자에게 이를 얘기했다.

“저 언덕을 가면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 좋다고 합니다.” 그는 말했다. “지금은 약간 어둡기도 하지만, 걱정 마시길.”

우리가 언덕 위에 도착하자,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여행사업자는 시야를 가리고 발걸음을 서둘렀다. “조심하세요.” 그가 경고했다. “생각보다 가파릅니다.”

기상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나는 되려 더욱 인상적인 것들을 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겼다. 저녁 햇살보다 이곳에서 숨막히는 경관을 보는 게 훨씬 더 좋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가 언덕을 올라가고 나서 몇 십분 후, 난 언덕 아래에서 나는 무언가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내 몸은 솟아올라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왜 이 곳에 있는지, 왜 우리를 따라 올라오고 있는지 모른 채 난 그저 그 소리를 듣고 있었다.

우리가 언덕 꼭대기에 다다랐을 때, 때는 밀림 속에 나무들이 갖추어진 된 공간에 이르렀다. 그 구석 구석에 지나치게 여러개의 작은 포탑 모양이 나타났다. 빛 바깥에서 볼 때, 그것들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크게 보였다. 어떻게 굳이 여길 올라 와 집어넣은 것일까?

나는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 색깔다양한 팔레트에서 비롯된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세계적으로 통달하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나를 만났던 것들은 정말로 놀랍고, 몇 분동안이나 눈을 의심스럽게 뜯어 보게 만들었다. 그것들의 질감과 색깔은 떠넘쳐 나도록 밝고 진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이 추억은 그래서는 안 된다. 산 위를 순환하던 밤, 작은 포탑에서 치러진 끝도 없는 대화가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숲 속 오른쪽 길로 가야 한다는 기준점을 얻어냈다. 그리고 난 그 곳을 따라 왔다. 나무들이 더욱 거세지고 깊어지고 깊어지는 약간 무더운 분위기에서, 경치도 더욱 전분하게 보이게 됐다. 나는 조금 전보다 더 비참하게 선거됐다.

하지만 이 외롭게 느껴지는 곳에서, 나는 바로 만점 초소에 관한 비밀을 발견했다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가 세웠나? 이런 유형의 작은 건축 물건이 대개 이 집 기본구조와 연결된 게 아닌가?

내 마음은 여전히 무너져 내리고 있었고, 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영원한 어둠과 싸워서 그들과 함께 산을 지나쳤다. 분기 지남과 불완전함은 나를 굳게 묶은 채, 강한 긴장감으로 미친 가운데 이야기를 마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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