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갈망하는 대한민국,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

장소: 대한민국 전역, 특히 서울, 제주도, 경남의 일부지역

시대: 1945년부터 2020년

시작:

1945년, 일제 강점기가 끝나자마자 대한민국은 자유로운 민주주의 나라로 발돋움을 시작하려 했다. 하지만 바로 그 해, 북쪽에서 반공 분자들이 등장하면서 대한민국은 이제부터 분단된 상태로 살아가야만 했다.

그리고 1950년, 북한의 김일성이 남한을 침공하면 대한민국은 한국전쟁이라는 전면전을 치러야 했다. 신병으로 모집된 젊은 군인들은 한강을 건너 북한군을 상대로 힘겹게 싸웠지만, 결국 이 전쟁은 좌절하고 만다.

이 세상에 이상한 건 많지만, 이제 생각해보면 그 순간부터 대한민국의 역사는 북한과의 대립이라는 간절한 노력과 그 사이에서 밀리는 평민들의 참담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기억임을 깨달을 수밖에 없다.

그 사이로 들어오는 세상의 물결들, 대한민국이 지도되는 정치적인 유물들, 갈등과 혼란, 그리고 혹독한 일상에서 온갖 인간적 모습들을 서로 사는 사람들과 엮어가며 그림자처럼 살아갔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 한국전쟁, 4.19 민주항쟁, 동남권 산불 등등 이 모든 것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결코 놓치지 않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순간들이다.

하지만 그 뒤로 가장 의미 있는 역사적인 순간은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인프라 구축이었다.

1960년부터 1970년대, 대한민국은 정치적인 대립과 보수적인 체제에서 벗어나 진짜 자유분방한 민주주의 나라의 기본적인 토대를 다진 시기였다. 이 시기에,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은 곧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렇게도 고요한 여기에서도 끝없이 반복되는 갈등의 기록이 있다. 대한민국 옆 거대한 드래곤, 중국의 영향력. 그리고 북한의 위협.

2000년대, 대한민국은 신문 시대를 맞이하며 세상을 뒤흔들 정도로 발전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 인프라 완성을 코앞에 두고 있었다.

그렇게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힘을 향해 나아갔고,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삼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을 얻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은 참을 수 없이 자신의 역사를 넘어서는 미래로 나아가고, 그 경험과 억압된 역사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미래를 맞이하고자 하는 현재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대한민국의 모든 이념적인 갈등과 대립에 대하여 각각의 세대에서 온 누구도 견뎌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의 DNA이며, 유산인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언제까지나 갈망하는 역사적인 이야기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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