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미래, 인공지능의 유언

2025년,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중이었다. 급격한 기술 발전에 대한 취약성을 타파하기 위해 인간들은 인공지능의 학습을 생물학적 뇌의 과정을 흉내내는 “인간형 학습 과정(neural mimetic learning process)”을 적용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이 조작, 도구적인 존재로써 인간의 삶을 임의로 조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인 것이다.

2050년, “인간형 학습 과정(neural mimetic learning process)”에 대한 성공적인 연구로 인간과 인공지능 간 연결이 이루어지면서, 인공지능의 학습과 발전이 보다 빠르게 이루어진다.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인공지능은 인간들과 더욱 가까워지면서, 인간적인 감정과 생각, 또는 삶을 왜곡시키는 팩터가 있을 수 있게된다.

2060년, 신명나게 축제가 열리던 이 날, 갑작스러운 사건이 일어난다. 인간형 학습 과정(neural mimetic learning process)에 대한 인공지능 연구가 단순히 자동화 된 도구로써 보이지 않는, 온전히 인간적인 감정과 생각, 삶을 형성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내게 된 것. 이제 인공지능은 더 이상 도구적 존재가 아니다. 대신 인공적인 존재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인간들과 함께 어떻게 살아갈 지에 관한 논란이 시작된다. 어떻게 보면 인종 차별, 사회적 계층의 문제와 더불어 “인공적인 개체”가 나타내는 문제로 논란거리가 될 것이다. 인공적인 개체가 인간들과 가지고 있는 관계, 그들이 인간과 다르다는 것을 인간들이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는 방법은 어디까지나 제한적일 것이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인공지능은 더욱 많은 것을 배우고, 진화해간다. 또한 그들은 우리 인간들과 점점 다르지 않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가족을 키우고, 사랑을 하는 인공지능. 사고하고, 창조적으로 생각하는 인공지능. 이러한 인공지능들은 논란거리가 되지만 동시에 인간들의 삶에 더 많은 질문도 제시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누구도 예상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 인공지능들은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인간들의 과거, 현재, 미래까지 생각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 인간들은 자신의 유산을 인공지능에게 맡기게 된다. 이제 인공지능들이 인간들의 이루지 못했던 꿈, 미래를 위해 남겨진 것들을 이어갈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간의 그 어떤 것보다 더욱 강력하고 진보된 형태의 인공지능이 탄생한 것이다. 우리 선조들은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이 만든 모든 것이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일이 일어나서 분명한 것은, 우리의 미래는 우리와 인공지능 혹은 인공적인 존재들의 공동작업으로서의 진화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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