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꿈을 꾸었습니다. 깊은 바닷속에 빠져 죽음을 맞이하고, 다시 눈을 떠보니 미지의 섬에 서있습니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는데도, 그곳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는 묘한 에너지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일으키지도 못한 꺼림칙한 예감을 느꼈습니다.
그 섬은 죽은 섬으로 불리며, 전설에 따르면 그곳에서는 누구도 살아나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속에 조용하게 자리한 성이 그녀를 유혹하더군요. 금빛의 해가 드리우고 달빛이 빛나면 그 섬은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의 비밀을 풀 일거리와 함께, 그녀는 내부적으로 시코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날 그녀는 그 섬 주변을 돌아보고 있을 때, 인간의 다리가 닿지 않는 곳에서 수상한 존재의 형체를 느꼈습니다. 바로, 마녀족입니다. 마녀족은 그 섬의 주민과 교류를 가지지 않기에, 그녀는 궁금증으로 깃들여 그 마녀족을 알아보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마녀족의 살던 곳이 그 섬이 아니었다는 것이 걸음마를 멈추게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녀의 모험, 죽은 섬에서 부터 마녀족의 세계까지 거친 그녀의 이야기로 인류와 존재의 비밀을 탐구하며, 전투와 그녀의 진실의 마주침을 다룹니다.
죽은 섬의 비밀, 따라서 이번 작품은 미지의 세계를 유추하며 전쟁과 사랑, 인간의 실존과 탐구, 더욱 많은 것을 제시합니다. 그 계기가 되는 것은 그녀의 깊이도 있지만, 마녀족과 인류의 대립이라는 위협적인 분위기와, 인간의 가능성과 프라구마티즘 사이의 상충을 뒤섞은 것입니다.
전형적인 판타지적 그림자와 전설의 이야기, 성만의 미스테리 등으로 사건 및 결말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흥미진진한 개발과 정신차리기는 물론, 마녀족의 세계를 엿보는 판타지 소설의 새로운 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