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집가

어린 시절부터 무언가에 빠져 살아온 주인공 항상그래프는 명문 가문에 태어났지만 가문의 지위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렸을 적부터 공포 소설에 재미를 느끼며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 온 그는 결국 그의 이상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이전의 것들과는 달랐다. 그는 작품에 현실성을 더하고, 더욱 출처가 불분명한 이야기들을 사용하여 인기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작가로서의 유명함을 얻면서 그는 자신만의 이상적인 컬렉션을 구축하기 시작한다.

그의 첫 번째 수집품은 어릴 적 부모님이 이끌던 가족 차량 뒷좌석에서 꿈도 몰랐이 하차 후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 여자아이였다. 그는 그 아이의 연구와 조사를 시작하며, 결국 그녀를 찾아낸다. 그러나, 그녀는 발견 당시 이미 죽어있었다.

수집품을 얻은 후, 항상그래프 작가는 대중과 인기를 얻었지만 본인은 보이지 않는 유혹에 사로잡혀 기묘한 수집품을 더하기 시작한다. 이번엔, 다른 수집가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과도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보다 더 많은 수집품을 수집하기 위해 난리가 났다.

하지만, 이제는 수집하면서 작품에 나온 인물 같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었다. 항상그래프 작가는 범인을 찾아 잡기 위해 경찰의 결정적인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 그 시체를 찾아 냈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그가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사라져 버리는데, 그들의 시체가 그의 수집품으로 구성되었다.

하지만 마침내 어떤 한 명의 존재가 그의 무서운 비밀을 알아채고, 그의 수집품들의 묘지를 찾아내었다. 설상가상으로, 그 미지의 존재는 그 세계의 최고의 형사였다. 결국 그는 자신의 작가 친구를 잡아들이며, 그의 정체를 밝히고 그의 사건들을 모두 해결하였다.

하지만, 항상그래프 작가는 그의 잃어버린 작가로서의 꿈을 추구하기 위해, 그의 마지막 수집품으로 자신의 죽음을 선택한다. 그리고 그는 시발점에 머물며 그가 형성한 수집품의 나라에 살아남은 남자와 여자를 우리 세상에 보내 버리는 것이었다.

이러한 이야기는 그가 살아있는 동안, 상상속에서 한 손으로 썼던 작가와 그 친구들에게만 알려졌고, 대중들은 그의 삶이 함께하는 수집품과 숨겨진 비밀을 계속 추측하며 결국 생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항상스릴러작가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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