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인류는 우주를 정복한 지 100년이 지났습니다. 우주선은 우주를 떠돌며 다른 행성에서 생물체를 조사하고 새로운 기술과 자원을 발견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주선 ‘아폴로’가 불시착합니다. 아폴로호의 목표는 영화 ‘인터스텔라’와 비슷하게 인간이 사는 새로운 행성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른바 ‘디보스크’ 지역에서 불시착한 후, 선원들은 이 곳에 닥친 위험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디보스크 지역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동물들이 서식하는,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무기와 장비를 가진 탐사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탐사대는 미신 같은 사고에 맞서고는 무너져 내리거나, 적의 무서운 공격에 놀라 회수조차 못했습니다.
현재의 우주시대에서는 디보스크를 다루기 위한 탐사대가 있지만, 이번 일은 실력이 출중하지 않은 새로운 선원들이 대상입니다. 그들은 가장 위험한 지역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이번 일은 이들이 살아남기 위한 가장 큰 시험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디보스크에서 정체불명의 군단과 마주하면서, 인류의 새로운 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폴로호 선원들은 이 새로운 적과 싸워 대결합니다. 그들은 위험을 당연시 여겨야 하고, 이는 그들이 이제 내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극적인 싸움이 벌어지면서, 이들이 생각지도 못한 결말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우주선 ‘아폴로’ 호의 승리일까요? 아니면 인류의 종말일까요?
이 만화 속 일화는, 인간과 새로운 적 없이는 탐사가 불가능한 상황을 소재로 합니다. 이는 장래적으로 일어날 박람회와 같은 행사에서 새로운 위성 기술 및 의료기관, 이론 등을 다루는 개인이나 대중에게 권장하는 제안입니다. 이 만화 속 일화는 그림 프레임 모양의 작은 전시장에서 관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