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너 시스템]
신세대 가상현실 게임 파트너 시스템이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유저들이 실제로 그들이 지니는 삶을 재현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고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며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주인공 카이는 게임에 빠져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의 존재감이 일상에서의 자신보다 더 큰 삶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깨달았다. 하지만 카이는 성격이 급하고 재촉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게임 내 파트너를 구하면서도 자신의 실수로 이를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날, 게임에서 카이는 민서라는 파트너와 매칭이 되었다. 그리고 민서는 카이의 성격과 실력을 보며 그를 채광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광부로 초대했다. 민서를 따라 카이는 무작위로 발생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능력치를 상승시키고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하지만 카이와 민서는 서로를 대우하는 방식에서 갈등을 빚게 되고, 이로 인해 서로의 미래가 불투명해진다. 카이는 민서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더 큰 성공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자신만의 방식을 시작했다. 반대로 민서는 카이를 위해 자신의 방식을 기다리던 중에 그녀 스스로도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함께 경험하는 여러 상황에서 서로의 실력과 자질을 인정해가며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이 게임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던데, 게임 속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에게 빠지게 된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파트너 시스템에서 벗어나 두 사람이 만날 수 있을까? 그리고 현실에서도 단순한 게임 속 인연으로 그치지 않을까? 이 두 사람의 대결, 용서 그리고 결말은 어떻게 될까? 이 게임이 열어준 세상은 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파트너 시스템은 더욱 복잡해지면서도, 달달한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소설은 연인과 친구, 동기, 경쟁자 그리고 삶의 여러모로 다양한 인연을 그리는 것에 대해 다룬다. 이제 눈을 감아 체험하세요. 파트너 시스템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은, 본인의 지망을 선택하고 그것을 위해 생활해야 할 것들을 직접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