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소설 “푸른 밤의 수수께끼”는 작가 최초로 시도하는 장르인 심리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 소설은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배경은 미국의 한 작은 마을과 대도시인 뉴욕이다. 겨울이 다가왔을 때, 작은 마을에서는 잔인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희생자들은 미아로 찾아진 아이, 교회의 사제 그리고 여행객이며 모두가 모른 사이 사라진다.
경찰은 죽은 사람들 사이의 관련성을 찾아 내려고 노력하지만, 전혀 추적되지 않는 살인범의 진정한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때, 뉴욕에서는 유명한 범죄 작가인 에반 필립스가 작가 겸 인터뷰어로, 최근 상식을 넘어선 살인 사건을 다루기 시작한다.
에반은이 작은 마을을 방문하여 최신 소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몇몇 인상적인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작은 마을의 전설적인 정신과학자 바이론 혹은, 마을 사람들이 기괴한 힘을 갖는 것으로 여기는 인물이다.
그와 함께, 에반은 마을 사람들 사이에 일어나는 기묘한 일들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그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로부터 살인 사건의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와의 만남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러운 사건들에 대한 새로운 비축소스도 될 수 있다.
그는 마을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부터 “푸른 밤”이란 이유없는 공포를 느낀 듯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곧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에반은 뉴욕으로 돌아와 이야기의 배경을 마지막으로 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야 한다.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마을의 수수께끼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에반 필립스의 이야기, 그리고 구체적인 살인범의 정체에 대한 추적을 즐길 수 있다. 이야기의 전개는 예측하기 어려우며, 상상력이 요구되는 부분도 있다.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심리 미스터리 소설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