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타고난 능력은 없지만 타고난 재능으로 작가가 출세를 거둔 촉망받는 인물인 이순이의 이야기입니다. 이순이는 종교 소설의 대가로, 다양한 종교들과 그들의 신과 교리를 연결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순이는 꿈에서 황제와 만납니다. 황제는 이순이에게 본인을 신으로 대접해달라며, 이순이는 이를 거절합니다. 하지만, 이후 이순이의 책에서는 새로운 종교와 신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새로운 종교가 만들어지는 이유를 알기 위해 이순이는 황제와의 대화를 시도합니다. 황제는 이순이에게 자신이 신권을 받은 이유와 그에 따라 발생한 일들을 말합니다. 황제는 신으로 선포되면서 방대한 권한을 갖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 권한에는 많은 책임과 의무가 따릅니다. 황제가 신으로 선포되면서, 인간들은 스스로의 권리와 자유를 버리게 되었고, 더 이상 개인의 의지나 혼돈이 인간 세계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간들은 명령에 따라 움직이며, 그들의 행동은 황제에 따라 지배됩니다.
이순이는 이런 상황이 유지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황제와 신들에 대해 재차 대화합니다. 이렇게 황제와 이순이는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고,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려 합니다.
황제는 이순이와 같은 생각을 가집니다. 인간들은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며, 자유와 권리를 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황제는 이순이와 함께 여러 가지 방법을 고민합니다. 이들은 어떻게하면 인간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고, 동시에 신들도 존재하는 무대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이순이와 황제는 인간들에게 자유와 권리를 돌려주며, 신들도 자유롭게 존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계약을 맺습니다. 이렇게 새롭게 탄생한 종교는 인간들에게 권리와 자유를 돌려주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인간들은 신들의 힘을 무시하고, 그들의 자유를 이용하여 마음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이처럼 인간들은 자유와 권한을 가진 다양한 신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